[주간증시展望(전망) ] 美 거시경제지표 발표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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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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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展望(전망) ] 美 거시경제지표 발표에 촉각
지난 주 코스피는 1600선을 내주며 불안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500선이 붕괴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신종 플루 效果가 코스닥을 살렸다. 3분기 실적 시즌이 절정을 지나면서 실적 공백이 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다. 이후 미국과 국내 증시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면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낙폭이 커졌다. 3분기 실적 시즌 전까지 종목과 업종 위주로 투자방법을 찾는 상향식(Bottom-up) 관점이 주효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거시 경제지표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신종플루 영향으로 수혜를 받은 의약업종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했다. 단기간에 하락폭이 컸고 이로 인해 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어졌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사야 하는 반등인지에 상대하여는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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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후반 미국 3분기 GDP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발표됐지만 얼어붙은 투자심리로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미국의 고용동향 등 거시 지표들이 줄 수 있는 조정 압력도 여전하다.
다. 주 초반 국내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자 1650을 넘는 반등을 나타냈지만 미국 증시 조정으로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특히 선진국의 통화정책 회의와 미국의 10월 ISM제조업(3일), 실업률(6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증시전망] 美 거시경제지표 발표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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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주기자 chayj@etnews.co.kr
당분간 시장을 주도할 만한 이렇다 할 매매주체가 없는 상황에서 상승 탄력이 약한 시장에 공격적인 대응보다는 기술적 반등, 낙폭 과대주 위주의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매매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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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주식시장이 단기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온라인(online) 교육주·제약주·게임주가 약세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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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도 국내외 경제지표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소형주의 실적이 마감 직전에 몰린다는 점에 착안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업으로 매매 범위를 좁혀 나가는 것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