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왕국(698∼926) /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왕국(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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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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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992년경이었으며, 고구려가 705년경, 백제도 678년, 그리고 가야도 491년이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나, 발해의 229년은 China 등 주변 왕조와 비교할 때에는 그렇게 단명한 것은 아니었다. 한(漢)이 211년이었고, 북송(北宋)이 320년, 명(明)이 294년, 청(淸)이 297년이었으며, 만주에서 오래 지탱했던 거란의 요(遼)도 210년밖에 안되었기 때문일것이다 이러한 발해 왕조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미비하다. 삼국사기 나 고려사 와 같이 발해인들이나, 그 후손에 의한 체계적인 history(역사) 기록이 없기 때문일것이다 남아 있는 것이라고 해보아야 China의 구(舊)·신당서(新唐書) 북적열전(北...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왕국(698∼926) 경성대 한규철(韓圭哲) Ｉ.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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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왕국(698∼926) 경성대 한규철(韓圭哲) Ｉ. 각...
인문사회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왕국698∼926 /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왕국698∼
다. 다만, 발해는 신라 등을 비롯한 한국 고대의 다른 왕조에 비해서는 단명하였다. 그들이 目標(목표)하였던 것은 발해의 해상교통로인 신라도(新羅道)를 뗏목만으로 확인하려다 실패한 것이었지만, 발해에서 일본으로 가는 일본도(日本道) 탐험은 일정하게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왜 그들은 그토록 소중한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서 까지, 그 험난한 바닷길을 뗏목만을 의지해서 항해하려 하였을까 이 물음에서 우리들은 오늘 발해국의 history(역사) 와 문화를 잊지 않아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발해는 668년 고구려가 멸망한 후, 요동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고구려부흥운동이 결실을 이루어 30년만인 698년에 대조영 등에 의해 건국되어 926년까지 229년 간 존속하였던 고구려부흥왕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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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왕국(698∼926) 경성대 한규철(韓圭哲) Ｉ. 각국의 연구 동향과 중심문제𠎞년 정월 장철수, 이용호 대원 등 젊은 네 사람의 청년들이 ‘발해1300호’를 타고, 뗏목 탐험을 하다, 목숨을 잃었던 사건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 영토는 지금의 China 흑룡강성 일부와 길림성을 비롯해서, 러시아 남연해주 그리고 북한지역에 걸쳐있었으며, (통일)신라보다 4내지 5배나 컸고, 고구려보다도 1.5배 내지 2배나 커서, 한국 history(역사) 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갖고 있던 왕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