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업계 `M&A펀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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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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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눈-M&A 힘받나
부품업계 `M&A펀드` 만든다
부품업계 `M&A펀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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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府 관계자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 단계라는 것을 전제로 “M&A펀드를 조성하는 이유는 국내 IT부품업체들의 규모가 고만고만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는 업계의 견해 이 대폭 반영된 것”이라며 “‘작은기업들이 뭉치면 잘 될 수 있다’는 example(사례) 를 발굴해 궁극적으로 IT부품기업의 중견기업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퀄컴이 엔지니어 110여명의 OFDMA 기술 보유 기업인 플라리온을 인수할 때 들인 금액은 8억달러에 달한다. 매출이 440억원에 달하는 토마토LSI를 인수하기 위해 동부일렉트로닉스가 투자한 금액은 100억원 정도다. 성공적인 M&A example(사례) 로 평가받는 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의 경우, 미국 아나로그디바이시스에 1억6000만달러의 금액에 지분을 매각했다. 티엘아이가 LCD 구동칩으로 현재 7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화인아이씨스를 인수한 금액도 30억원 가량이다.





◇분위기 확산의 기폭제=중소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해야할 M&A는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하는게 선결조건이다. 모두가 M&A 당위성을 공감하고 있지만 좀처럼 확산되지 못하는 이유는 이에 필요한 자본이 부족하고 ‘제 값주고 사고 파는’ 인식과 시스템이 결여돼 있기 때문일것이다 이번 펀드 조성은 규모 자체보다는 M&A를 성사시킬 수 있는 ‘제 값 치르기’ 풍토의 불씨가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따
설명
이번 조성되는 펀드는 IT분야 부품 및 부품, 부품 및 소프트웨어업체간 M&A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민간자금 유치를 통한 투자 활성화도 염두에 두고 있따
다. 이에 비해 국내에서 진행된 M&A example(사례) 를 보면, M&A를 위해 사용된 금액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적다.
순서
◇규모 더 키워야=이번에 조성될 150억원 규모의 펀드는 M&A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견해 이다. 지난 한 달 동안 3건의 M&A를 성사시킬 정도로 팹리스 업계에는 M&A 기류가 형성되고 있따 차제에 M&A 펀드까지 조성된다면 이같은 분위기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을 거듭해온 팹리스 업계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지 못할 경우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일것이다
부품업계 `M&A펀드` 만든다
고범규 인티그런트테크놀로지즈 사장은 “해외로 눈을 돌렸던 이유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도 있지만, 해외에서 우리의 기술을 제대로 평가해줬기 때문이다”라며 “국내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M&A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품업계 `M&A펀드` 만든다
중소 IT 부품업체간 M&A 활성화를 위한 ‘M&A펀드’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이미 정통부는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를 거쳐 50억원 규모를 출자키로 결정한 상태로, 이를 바탕으로 establishment 투자조합·신기술금융조합 등을 끌어들여 150억원 이상을 조성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워 놓고 있따 또 이달 중 M&A펀드 운영을 담당할 운영사도 선정할 예정으로, 운영사 선정공고에서 신규조합 결성까지 약 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르면 6월부터 펀드가 본격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M&A펀드 운영사는 △소극적으로는 ‘중소기업 M&A 정보 수집 및 분석’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는 펀드 투자를 통해 주주로서 M&A 당사자인 기업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까지 맡게 된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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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政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상반기 중 政府와 establishment 투자조합 등이 주도하는 150억원 규모의 ‘IT 중소기업 전용 M&A펀드’가 마련돼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