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DMB]인터뷰-배준동 티유미디어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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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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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유미디어는 2001년 사업착수 이래 지난해 3월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위성망 주파수를 할당받는 등 우주국 및 지구국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
[월요기획-DMB]인터뷰-배준동 티유미디어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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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DMB 단말기는 삼성전자가 휴대폰 겸용 단말기를 출시했으며, 이달 중 이노에이스가 차량용 단말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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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위성DMB 단독 사업자로 선정된 티유미디어의 배준동 부사장은 5월 본 방송을 앞두고 방송사업자로서의 책무에 충실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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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배준동 부사장은 “방송 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위성DMB characteristic(특성)에 맞는 새 콘텐츠 개발에 약 2562억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프로그램 제작 및 조달을 위한 수신료 분배금으로 4420억원, 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지원 등 방송영상산업 지원에 70억원 등 향후 5년간 총 705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센터도 지난해 5월 구축 및 시험을 완료했고 위성신호가 미약한 지역이나 음영지역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상중계기(갭필러)도 이미 4800여 개를 구축했다.
티유미디어는 시청자의 다원화된 기호를 충족시키는 채널편성, 이동성 및 동시성 구현으로 시청자의 매체접근 다양성을 확대하고 재난방송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와 지역과 계층 간의 文化(문화)격차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배 부사장은 “고정형인 기존 방송과 달리 위성DMB를 수신기, 시청 방법, 소비 행태, 화면 크기, 매체적 characteristic(특성), 소구 시장이 전혀 다른 비경쟁 매체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방송은 방송위원회의 채널정책 결정 결과에 맞춰 5월부터 월 1만3000원의 정액제로 스타트한다. 채널은 비디오 14개, 오디오 24개를 운영할 계획이다.
“방송사업의 합리적인 경영을 통한 건전한 수익창출을 바탕으로 이용자인 국민의 편의와 공공복리 증진에 힘쓰고 국가 경제 및 방송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본 방송 전까지는 삼성전자·LG전자·SK텔레텍이 PCS용을 포함한 휴대폰 겸용 단말기를, 기륭전자·현대디지털테크가 차량용 단말기를, 엑세스텔레콤·디지프렌즈가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