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apan 휴대폰용 LCD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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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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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日本(일본)의 휴대폰용 TFT LCD 생산업체들이 공정이 복잡한 저온폴리(LTPS) 방식을 채택한 것과 달리 보편적인 아몰퍼스 TFT 방식으로 생산,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것이 advantage(장점) 이다. 이 회사는 텐리 공장을 포함, 내년 말에는 월 1200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삼성전자, 삼성SDI 등 국내 LCD업체들이 올해 휴대폰용 LCD사업을 크게 강화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日本(일본) 기업들이 최근 잇달아 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휴대폰용 LCD시장을 둘러싸고 한·일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월 350여만대의 휴대폰용 LCD를 출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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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 TFT의 노후 라인의 중소형 전환과 日本(일본)업체들의 증설 등으로 올해 초에 비해 휴대폰용 TFT LCD 가격이 20∼30%가까이 하락했으며 내년 1분기에도 10%가까운 가격 인하가 예상된다”며 “한·일전과 TFT와 STN간의 전쟁이 겹쳐 중소형 분야도 내년에는 본격적인 생존경쟁 시대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CD분야 日本(일본)의 자존심인 샤프는 지난 6월 2인치 기준 월 4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미에 1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데 이어 내년 5월에 월 57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미에 2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Japan 휴대폰용 LCD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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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수성에 비상걸린 日本(일본)=삼성 연합군의 합동공략으로 비상이 걸린 日本(일본) LCD업계도 칼을 빼 들었다. 이 회사의 올해 휴대폰용 소형 LCD 생산 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250% 성장한 2000만개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내년 말에는 월 생산량을 450만개로 늘려 휴대폰용 TFT LCD시장에서는 1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전체 휴대폰용 LCD 가운데 TFT 생산 물량을 올해초 200만대에서 최근 330여만대로 늘리는 등 TFT 비중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 특히 대면적 LCD에 주력해온 삼성전자가 휴대폰용 소면적 제품을 강화하자 소면적 제품에 매달려온 日本(일본)업체들은 생존을 건 반격에 나서고 있다. 지난 3분기까지 휴대폰용 LCD 1위를 지켜온 엡손도 중국(China)지역의 LCD공장을 가동하는 등 시장 수성에 나서고 있다.
설명
STN LCD를 주로 생산해온 삼성SDI는 지난 상반기 월mean or average(평균) 휴대폰용 LCD 판매량은 700만∼800만개 수준이었으나 7, 8월의 경우 900만개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1000만개를 돌파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중국(China)동관에 월 400만개의 휴대폰용 LCD를 패널부터 모듈까지 일관생산할 수 있는 LCD공장을 설립, 가동에 들어갔다.
순서
△휴대폰 시장까지 넘보는 국내업체=삼성전자는 지난 7월 휴대폰용 TFT LCD 생산량이 200만개를 돌파한데 이어 이달에는 300만개에 육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분기까지 휴대폰용 LCD생산물량에서 엡손에 뒤쳐졌으나 4분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
한국-일본 휴대폰용 LCD `대전`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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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TFT LCD 1위업체인 TM디스플레이도 삼성전자의 증설에 대비, 내년 4월까지 월 생산캐파를 500만대를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