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8% “내년에도 비상경영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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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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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계획이 없거나 줄인다’는 답변도 23.2%에 달했다. 또, 올해 평균 7.9% 감소했던 수출도 내년에는 9.3%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 78% “내년에도 비상경영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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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외적 불안 요인으로 ‘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52.3%)’ ‘국제금융시장 불안 재연(22.8%)’ ‘환율하락(15.6%)’ 등을 꼽았고, 대내적 요인으로는 ‘금리상승(38.6%)’과 ‘재정건전성 악화(25.9%)’ ‘가계부채(20.1%)’ 등을 지목했다. 비상경영체제를 더 강화하겠다는 기업이 4.6%나 있었고 평시 수준으로 정상화시키겠다는 기업은 2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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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8% “내년에도 비상경영체제 유지”
내년 政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assignment로는 △경기확장정책 유지(48.3%) △신성장동력육성(25.9%) △규제완화(13.3%) 등을 많이 들었다. 이같은 우려에도 내년 대외 경제여건에 대해 ‘올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57.5%로 많았고, 국내 경제 展望에 대상으로하여도 62.2%가 ‘좋아진다’라는 opinion(의견)을 냈다. 개별 기업의 내년 경영실적 展望에 대해 매출은 올해 마이너스 4.2%에서 내년에는 7.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기업 78% “내년에도 비상경영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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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측은 “기업들은 내년 경제를 비교적 밝게 보고 있지만 대내외 불안 요인이 많아 적극적으로 경영에 나서지 못하는 만큼 政府는 현재의 정책기조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다. 신규 고용 계획에 대상으로하여는 ‘올해보다 늘린다’는 응답이 12.9%에 머물렀고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답이 63.9%로 가장 많았다.
2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482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이 바라본 2010년 경제展望’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73.0%가 올해 취했던 비상경영체제를 내년까지 유지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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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8% “내년에도 비상경영체제 유지”
기업 10곳 중 8곳은 내년에도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