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증시엔 꽃소식 들려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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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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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역시 원달러 환율이 저점을 통과하고 유가변수도 수면 아래에서 맴돌 것이라며 증시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것으로 풀이했다. 대우증권은 “유가·환율 등 변수가 안정되고 수급여건도 변동성을 줄여나가고 있다”며 “3월 증시는 저점을 높여가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증시엔 꽃소식 들려올까?
◇상승폭 불확실=하지만 증시가 다음달 바로 1400선을 돌파하며 전 고점(1421)을 넘어설지에 대상으로하여는 이견이 적지않다.
26일 주요 증권사들은 주식시장이 기나긴 조정을 끝내고 3월부터 상승국면에 재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시장이 꽃피는 봄을 맞아 휘파람을 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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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대우증권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IT업종에 대해 보수적인 展望(전망) 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IT업종 부진에 influence을 준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련, 수출 경쟁력 약화보다는 한국경제가 장기적으로 견실해진다는 쪽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IT주의 강세 전환을 기대했다.
◇IT업종 회복속도 이견=IT업종 展望(전망) 역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조정 마무리 우세=대부분 증권사들은 주식시장이 지난달 중순 이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조정국면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展望(전망) 했다. 대부분 증권사가 올해 IT업종의 강세 展望(전망) 은 유지했으나 회복시점을 놓고는 각기 다른 意見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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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증시엔 꽃소식 들려올까?
일단 동양종합금융증권은 3월 코스피지수 최고치로 1450선을 제시했다. 다만 일부 증권사가 상승속도에 대해 조심스러운 意見을 내놓는 등 상승폭에 대상으로하여는 意見이 엇갈렸다.
다음달 지수展望(전망) 을 1300∼1430으로 밝힌 삼성증권도 현 지수가 일련의 악재를 상당부분 반영했기 때문에 3월에는 展望(전망) 치 상단에 근접할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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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대우증권 등은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본격적인 주가회복으로 이어지기엔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며 조심스러운 展望(전망) 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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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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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서명석 투자strategy팀장은 “미국 경기후퇴 우려가 ‘기우’였던 것으로 확인되고 국내 소비투자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주식시장이 조정을 마무리하고 전 고점을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대우증권 이영원 투자strategy팀장은 “하반기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윈도 발표와 소니 PS3 출시 등 특수가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 전환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