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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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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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보면 돈이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화가 났던 부분은 인형폭탄이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단돈 400원에 몸을 파는 여자아이의 이야기가 너무 가슴 아팠다. 갑자기 들리는 시계의 초침 소리가 너무 끔찍할 뿐이다. 그동안 나는 돈을 너무 쉽게 쓰고, 쉽게 얻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다. 그녀는 특히 어린이를 좋아해서 어린이를 위주로한 활동을 모아 놓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란 건 지구상의 85%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가난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었다. 아이스크림콘처럼 생긴 플라스틱 폭탄, `킨더에그`라는 이름을 가진 …(skip)
토토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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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난 가난하다는 것이 곧 게으름이라고 생각했었다. 나머지 15%에 내가 속해 있어 지금 이렇게 행복하다는 사실 역시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게으르기 때문에 일하지 않았고, 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난하다고만 생각해왔던 내 고정관념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단지 굶어 죽지 않기 위해서였다.
토토의눈물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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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토토의 눈물을 읽은후
1984년부터 1996년까지 13년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한 구로야나기 테츠코가 쓴 책이다. 또한 정말 가난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을 알 것 같았다. 아이들을 겨냥한 폭탄이 있을 것이라곤 상상조차 못했기에 충격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400원이면 음료수 하나 사기에도 부족한 돈인데 그 아이에게는 가족의 하루끼니를 해결 할 수 있는 너무나 절박한 돈이다. 절반이 훨씬 넘는 수치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3초에 한 명 꼴이니 지금 이 순간에도 가난과 전쟁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있을 것이다. 한순간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유난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그녀가 `창가의토토`이후에 쓴 책이기도하다. 전쟁이나 내란 때문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그녀의 눈과 마음을 통해 이 책으로 옮겨 놓은 듯 했다. 아무리 무서운 에이즈라 해도 당장 내일 굶어야하는 가족들 때문에 열두 살 난 그 여자아이는 몸을 팔아야만 한다. 지구라는 곳에서 아이들이 1분에 스무 명씩 죽어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