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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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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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구성원 끼리는 공동식사, 공동회의 등 서로 친목을 도모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상부상조하며서 화목하게 살아간다. 그 수업 방식은 매우 독특한데 수업시간이 자유롭고 학생들과 선생님간의 관계도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게끔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된다된다. 또한 일반학교의 입시 지향적이고 암기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그와 정반대인 자연 친화적이고 학생 개개인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goal(목표) 로 하고 있다아 그러다보니 교과위주의 학습이 아니라 경험위주의 학습을 하게 되고 교과를 세분해서 가르치기 보다는 여러 교과를 통합해서 가르치게 된다된다. 이 공동체 안의 아이들은 `변산 공동체 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윤구병씨는 `재실 사랑방`이라는 장소를 교실로 사용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마을에 있는 군청, 도서관, 갯벌, 산 등등을 조사하게 하고 마을 주민들의 나이, 성별분포를 알아볼 뿐만 아니라 논밭의 경작규모,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 등등을 조사하게…(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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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 : 잡초는 없다. 생명농업을 중시하여 농사를 지을 때 화학비료, 제초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로 만든 식물을 먹고 자란 동물의 배설물까지 비료로 사용하지 않는다.hwp(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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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는 없다
다. 충북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윤구병씨가 95년에 교수직을 그만두고 변산반도에 있는 한 시골로 내려와 농사를 지으면서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익히기 처음 한다. 한 예로 사회교과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에게 `우리마을 조사`를 하게 하였다고 한다. 점차 그는 농사를 짓는 것이야 말로 人生(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깨닫게 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그 안에서 공동체 학교를 구성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고 느낀다. 그와 뜻을 같이하는 주위 사람들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변산 공동체`는 땅을 생명으로 여긴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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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는없다
윤구병씨의 `잡초는 없다` 는 윤구병씨의 교육 철학이 세심하게 담겨져 있는 저서로 그가 주장하는 `농사를 통한 교육`, `공동체 학교` 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