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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을 다녀와서...
작성자 : 서울삼육초 5학년 박소현 수상 : 금상 (초고부)
지난 10월 20일 목요일에 우리학교 5학년은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시고 순국하신 분들을 기린 천안의 “독립기념관” 이란 곳을 다녀왔다. 처음에는 “에이... 독립기념관? 지루하게 또 박물관이야?” 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가보니깐 그런 말은 쏙 들어갔다. 우리는 먼저 가자마자 자신의 성격에 맞는 독립운동가를 테스트 해 보았다. 나는 김좌진었다. 우리반에서 김좌진은 꽤 많았다. 전시관을 다 둘러보고 속으로 참 절망적이기도 하고 정말 비참하였다. 바로 이웃나라인 일본이 우리를 그렇게 괴롭히고 못살게 했다는 것이 도대체 믿겨지지가 않았다. 차 안에서 옆에 친구랑 놀때도 속으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차 안에서 한 때는 멍하기도 하였다. 나는 먼저 독립기념관의 뜻을 알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독립기념관이란 무엇을 하는 것일까? 아마 말 그대로 우리의 독립을 기념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가 독립한 것은 8월 15일 즉 광복절이다. 1945년에 광복이 되니깐, 지금이 2011년 그러니깐 겨우 66년 밖에 독립이 되지 않았단 뜻이다. 100년도 안됐다. 그 당시엔 우리나라가 후진국이었으니깐 그럴만도하다. 나는 독립운동가 하면 딱 떠오르는 분은 윤봉길, 김구, 안창호 밖에는 떠오르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독립기념관을 갔다 온 뒤로는 많은 분을 알게 되었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아주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분들 이외도 유명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 또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다. 하지만 요즘은 광복절이여도 태극기를 다는 집이 전보다는 많이 없어졌다. 안 단 가정은 한번 독립기념관을 가 봐야 지금의 자신이 누구의 죽음으로 이렇게 행복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고문을 당하는 모습을 보니 지금 감기 걸렸다고 아파하는 것과는 아주 하늘과 땅 차이였다. 다리미에 온몸을 지지고, 다리를 찢고, 매로 항상 앞뒤로 맞 고, 손톱을 모두 빼는 등 아주 끔찍하였다. 정말이지 이것보다 더 심한 것은 바로 사형이다. 사형을 선고 받거나 억울한 감옥살이로 아무도 몰라주는 그 마음을 품으며 그 전에 고문을 수차례 당하고 사형 선고를 받고... 대부분은 모두 목이 졸려 죽는 교수형을 당했다. 그 이외에 독약을 마시게 한다거나 사지를 모두 찢는 경우가 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말이 안 나온다. 어쩜 일본이 이리도 우리를 괴롭고 힘들게 하였을까. 복수는 나쁜 짓이지만 나는 일본사람(그 조상)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내려가서 똑같이 해주고 싶다. 우리나라의 그 고통과 아픔과 슬픔을 직접 느껴봐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나라는 남을 위할 줄 모르는 나라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과연 이 말이 옳을까? 다른 사람은 물론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고 싸우신 독립운동가님들은 다르다. 자기 자신보다는 자기의 자손, 후세와 이 나라의 대를 끊기지 않기 위해 열심히 힘을 내셨다. 자신이 아닌 모두를 위하여 순국하신 것이다. 독립! 독립! 독립! 내가 만약 일제강점기에 살았더라면 나는 독립운동을 못 할 것이다. 용기도 없고 죽기가 싫으니깐.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목숨을 조국에 바치면서까지 독립운동을 했다. 심지어 안중근이 유언을 할 때 이런 말을 하였다. 자기는 하늘에 가서도 독립을 외칠 것이다. 우리가 독립이 된다면 만세를 부르고 춤을 출 것이다 라고 유언을 남기셨다. 정말 끈기가 있으시고 대단한 분이시다. 아마 지금쯤 흥겹게 춤을 추고 계실 것이다. 독립기념관을 갔다 와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온 것 같다. 또한 나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목숨을 바친 것은 정말 싫지만 그런 모습으로 나라를 지키셨으므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것을 할 때에서 그것에 대한 포만감과 자신의 기쁨만 느껴질 뿐 마음이 따뜻해지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을 도울 때도 기쁘고 하지만 그 도움으로 여러 사람이 웃는 모습을 볼 때는 흐뭇하고 마음이 녹는 것 같다. 독립기념관이 내 생각에는 그렇게 잘 알려진 것 같지 않았다. 독립기념관을 이 세계에 전파하여 우리나라 사람의 인내심과 끈기를 전 세계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다. 모두가 있었기에 나도 오늘까지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 독립운동가님들이 모두 하늘에서 기뻐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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